이번 등록금 납부에 대해서 건의를 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오늘 익일특급으로 등록금 고지서를 받을 수가 있었습니다. 저 한사람만 그런 것이 아니라 대부분 신대원 동기생들이 오늘 익일 특급으로 받았다는 것입니다. 등록금 고지가 적어도 1주일 전에 되어야 됨에도 불구하고 학교측에서는 원우회와 등록금 협상 관계로 늦어졌다는 입장과 죄송하다는 답변을 들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답변은 전화를 하는 사람만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학교는 공식적으로 이러한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인지하고 공지사항이나 학사공지에 글을 올려야 될 것입니다.
그리고 교회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은 주일에 교회 행정을 거쳐 교회 장학금을 받을 수가 있는데 이번처럼 등록금 고지가 시작되는 첫날에 용지를 받게 되면 교회 장학금을 등록일짜에 맞춘다는 것이 사살상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등록금 고지 날짜를 연기하여 2월 10일(월요일)까지 하는 건의를 하고자합니다. 작년 2학기에도 8월 5 ~ 12일 1주일간 시간을 주었습니다. 학교에서는 이러한 사정을 아시고 학생들의 입장을 맞추어 행정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학교는 학생이 없으면 없어지는 것입니다. 항상 학생의 편의를 생각해야 될 것입니다. 이번 등록금 고지는 너무나 안일한 학교 행정과 학교측 위주의 행정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학사공지에 이러한 사실을 미리 공지하여 학생들의 이해와 공감을 얻지도 못한채 계속 밀어부치는 행정은 이제 그만되어야 될 것입니다.
아울러 부산장신신학대학은 신대원을 제대로 육성하지 않으면 학교의 미래는 없을 것입니다. 장로회부산신학교의 설립목적은 올바른 목사후보생을 만들기 위함이 아닙니까? 부산장신대학은 신대원과정이 목사후보생 과정임을 알고 그들이 올바른 목사가 되기 위해 가르치며 도움을 주어야 될 것입니다.
또한 아래 글에 있는 심재용 학우의 글에 충분히 공감하는 바입니다. 신대원의 미래가 갈수록 어두워 보입니다. 학교측과 학생들의 소통이 안되니 말입니다. 소통을 하려면 충분한 각자의 입장을 들을 수 있는 자리와 이해를 할 수 있는 이유를 말해야 될 것입니다.
등록금 고지 날짜 연기와 심재용 학우의 글에 대하여 시원한 답변을 재차 요청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