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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의사항

벚(벗)꽃이 피는 곳에...

작성자 : 이우림

등록일 : 2021.03.18 21:26

조회수 : 329

IP : 58..***.***.***

벚나무가 꽃망울을 틔우려 준비하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벚꽃에 대한 설램이 예전만하지 못한건 벚꽃이 피는 순으로 대학이 점차 사라질것이라는 예상때문일 것입니다.


문득 3년고개의 이야기가 떠오릅니다. 역발상!

죽음의 고개를 다르게 보니 오히려 생명의 고개가 되었다는 이야기이죠.


최근 숭실대에서는 영락교회가 지원해서 북한관련된 학과를 개설했다고 합니다. 놀랍게도 이 학과에 해외와 국내 인재들이 많이 등록했다는 소식이 어렴풋이 들려왔습니다. 저 38선 넘어엔 벗꽃이 아주 늦게 필텐데...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가장 처음 떠오른 것이 있습니다. 벗들이 꽃을 더 잘피우기 위해 가지치기를 올해부터 시행한 우리학교가 더욱 오랫동안 있기를 소망하는 마음에 건의를 한다면 북한관련 과목이나 학과가 개설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교 건의사항에 이런 건의사항을 올리는게 맞는지 잘 모릅니다. 죽음의 고개를 넘겼으니 그 고개가 생명의 고개가 되길 소망하는 마음에 부족한 글을 올려봅니다. 벚꽃이 피는 곳에 벗꽃이 활짝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