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데일리굿뉴스 https://www.goodnews1.com/news/articleView.html?idxno=451454
부산장신대학교, 지역과 함께 '라이즈(RISE) 세미나'
지역 맞춤형 융복합 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상생 첫 발걸음 내딛다
부산장신대학교(천병석 총장)는 본교 채플실에서 ‘성과목표 달성을 위한 라이즈(RISE) 세미나’를 개최하고, 지역 맞춤형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라이즈(RISE)’ 사업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로, 대학이 지역 혁신의 중심 허브로서 지자체 및 지역 산업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부산장신대는 최근 ‘성과목표 달성을 위한 라이즈(RISE) 세미나’를 개최하고, 지역 맞춤형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사진은 라이즈사업 선정과 관련된 라이즈사업단장 주연수 교수의 발표 모습
이날 세미나에서 라이즈사업단장 주연수 교수(기획처장, 라이즈사업단장)는 “이번 세미나는 부산장신대가 지역과 함께 호흡하고, 실질적인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첫 걸음을 내딛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및 장애가족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부산장신대 라이즈사업단은 사업 비전을 ‘다문화·장애가족 지원을 위한 교육 모델 구축’으로 설정하고,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Co-Curri(비교과 활동) 장학제도 프로그램 ▲멘토링 프로그램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이 있으며, '마이크로디그리(Micro Degree, 단기·소규모 학위 및 인증 제도 )', 'Co-Curri 장학제도' 등을 통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부산장신대의 ‘성과목표 달성을 위한 라이즈(RISE) 세미나’ 현장 모습
이에 따라 부산장신대는 기독교 대학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졸업생들의 안정적인 취업 및 지역 정착을 유도함으로써 경남 지역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계획이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교육기관으로서 부산장신대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라이즈 세미나의 의미를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