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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U NEWS

‘위기를 기회로!’ 변화와 회복의 첫 발

작성자 : 행정지원처

등록일 : 2019.05.08 09:42

조회수 : 1,001

부산장신대 제9대 이사장 및 6대 총장 취임식
새 이사장에 이종삼 목사, 총장에 허원구 목사




▲지난 5월 1일(수) 오전 11시 부산장신대학교 채플실에서 제9대 이사장 이종삼 목사와 제6대 총장(서리) 허원구 목사의 취임식이 열렸다.


부산장신대 제9대 이사장 및 6대 총장 취임식

새 이사장에 이종삼 목사, 총장에 허원구 목사

‘위기를 기회로!’ 변화와 회복의 첫 발



부산장신대학교가 새롭게 변화하고 다시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했다.

부산장신대학교는 지난해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지정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새 이사장과 총장을 선출하고 학교 정상화에 첫 신호탄을 쏘았다.

이에, 지난 5월 1일(수) 오전 11시 부산장신대학교 채플실에서 제9대 이사장 이종삼 목사와 제6대 총장(서리) 허원구 목사의 취임식이 열렸다.

교무학생처장 차명호 교수의 인도로 시작된 감사예배는 이사 손병렬 목사의 기도, 총회장 림형석 목사의 ‘우리가 가진 것이 너무나 부족할 때’란 제목의 설교로 이어졌다.

총회장 림형석 목사는 요한복음 6장 1절부터 13절까지의 말씀을 근거로 “우리가 가진 것이 작더라도 하나님의 손에 붙들리기만 하면 아무 문제가 없다”고 설명한 뒤 “가진 것이 부족하다고 불평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나아가고, 다른 사람을 섬기며, 그들을 섬겼을 때 경험하는 하나님의 채우심을 맛보라”고 설교했다.



▲예장통합103회기 총회장 림형석 목사의 설교



또한 “부산장신대가 한 마음으로 교수님들과 학생들이 서로 섬기고 격려하면 아름다운 일들이 이뤄질 것이라 믿는다”고 격려했다.

2부는 이사 양봉호 목사의 사회로 각각 취임하는 이사장과 총장의 취임사, 증경총회장 김동엽 목사의 격려사, 서울장신대학교 이사장 최기학 목사와 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임성빈 목사의 축사 등이 있었다.

이날 취임한 제9대 이사장 이종삼 목사는 취임사에서 “우리 부산장신대가 성령의 능력 아래 66년 동안 발전해왔다”고 말한 뒤, 지금 학교가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서는 “이제는 더 이상 방관하는 것이 아니라 힘을 합해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험을 최대한 발휘해 이사장으로 학교 발전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제6대 총장(서리) 허원구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지금 학교가 빈들의 위기를 처한 것 같이 느껴지지만 위기가 곧 기회일 것이라 믿는다”며, “희망의 보리떡 운동으로 학교를 발전시키고, 나는 부산장신대학교의 담임목사라는 마음으로 교회 같은 학교를 세우며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목회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부산장신대학교의 변화를 이끌어갈 두 지도자의 취임을 축하하며 학교의 발전을 기대했다.






-다음은 제9대 이사장 이종삼 목사의 취임 인터뷰 내용이다.




▲부산장신대학교 제9대 이사장에 취임한 이종삼 목사(거제 갈릴리교회)가 본지와의 취임 인터뷰를 통해 "부산장신대학교가 경쟁력을 높여서 장기발전계획을 세워 한국교회에 사랑받는 학교, 좋은 학교 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학교가 어려운 시기에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소감을 말씀해 주신다면?

“다들 아시다시피 부산장신대가 현재 66년 역사에 최고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사람이 학교가 어려울 때 무거운 자리를 맡아서 걱정이 됩니다. 그러나 이사장이라는 역할이 주어졌으니 제 경험을 통해 학교를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당면한 과제를 극복하는 일에 노력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학교 경쟁력을 높여서 장기발전계획을 세워 한국교회에 사랑받는 학교, 좋은 학교 되는 일에 앞장서겠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이사장으로 학교에 어떤 역할을 감당할 것인지요?

“제가 이사장으로 취임하기는 하지만 학교 대부분의 중요한 일들은 총장님과 교직원들이 상의해서 잘 처리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중 학교 재정 지원 같은 문제는 생산적인 방면으로 열심히 도울 것입니다. 허원구 목사님이 총장님으로 취임하는데, 저와 76기 동기이고 다양한 경험이 많은 아주 훌륭한 분이십니다. 총장님을 도와 잘 섬기겠습니다.”



-당장 부산장신대가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문제는 무엇이라 보는지요?

“내년에 교육부에서 학교 재평가가 있습니다. 이 때 다시 학교의 위상을 회복하는 것이 현재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열심히 준비해서 내년에 좋은 결과를 내도록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시다면?

“우리학교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 노회 824개 교회에서 운영하는 교단 직영 신학교입니다. 학교가 흔들리면 지역 교회에 좋은 목회자들을 배출할 수 없고 그렇게 되면 교회 또한 어려워집니다. 그렇기에 무엇보다 먼저는 학교가 살아나야 하고, 이 일을 위해 지역 교회에서 물질과 기도로 후원해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학교는 이사회, 교수, 학생들이 하나가 되어 서로 존중하고자 노력합니다. 서서히 회복해서 다시 한국 교회로부터 사랑받는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믿고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출처 : 한국기독타임즈/교회복음신문 김희정 부장cgnnews@hanmail.net